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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곧 21세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황혼과 쇠퇴기로 여겨지는 시대이기도 하는데, 밀레니엄을 맞이했다는 기대감과 함께 IT 버블 붕괴로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대폭락하는 공포감도 생성되는 등 전 세계인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2000년을 맞이합니다.


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90년대 말 보급된 컴퓨터를 통하여 '인터넷 혁명'이 일어납니다.
혁명이라는 단어에서 의미하듯 인터넷 시대로의 진입은 이제껏 인류 사회에 없던 거대한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외국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수단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인류는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뤄낼까요?
희망과 두려움을 품고, 사람들은 새로운 세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0년, 밀레니엄.

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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