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s
“ 모험을 떠나기 위한 초대장을 찾도록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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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 블루벨
메이릴리 뮈라
20 / 500세 | F | 무직
150cm / 4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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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소적인 | 무심하면서도 | 어리숙한 ✧
소곤거리듯 조용한 목소리로 차분히 말하는 모습과 큰 움직임 없는 몸짓은 잔잔하고 조용했다.
처음 보는 이들은 뮈라를 보면 차분하여 조용한 아가씨겠구나 생각하겠지만, 그 생각은 곧 깨지게 된다.
까칠하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가식은 없지만, 붙임성이 없어 솔직하지 못했다.
여전히 타인은 물론이고 대부분 것에 무심한 것도 여전했다.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관심을 두게 되었다는 것일까.
사람에게 향하고 있는 눈은 그 대상을 연구하기 위한 관찰자의 눈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똑 부러질 것 같은 모습과 다르게 어리숙한 것도 여전하다.
남들과 다른 비상한 두뇌와 상식은 빠른 시간 안에 세상에 익숙하게 만들었지만 단지 그뿐. 쌀쌀맞게 굴면서도 예상치 못한 다른 면모를 보이는…
동화 같은 낭만을 꿈꾸는 말을 하면서 현실을 냉정하게 보는 행동은 오히려 기묘함을 자아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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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뮈라
프랑스에서 더는 찾아볼 수 없는 귀족의 자리.
그럼에도 어느 숲에 위치한 뮈라 저택은 건재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작은 서점과 영국의 장난감 가게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메이릴리
- 1420년대 프랑스 출신. 태어난 날은 눈이 내리던 혹독한 겨울밤이었다고 추측한다.
-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늙고 죽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불멸자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 뮈라, 메이릴리, 메이, 소피. 다양하게 불려진다.
✧ 알비노
선천적 질환인 백색증.
햇빛에 약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외출시 양산을 쓰고 다니며 낮에는 쉽게 지치는 야행성. 신체적으로 약해서 힘쓰는 일은 못한다.
✧ 천재 & 책
- 노력이 필요치 않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 어느 분야에서든 그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많은 것을 알아내 해낼 수 있다.
- 무언가를 읽고 기억하는 것에 탁월하며 재능에 걸맞게 책과 언어, 문화 등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불어, 영어 등 여러 나라의 다국어가 가능하다.
✧ 여행
장난감 가게를 정리한 이후, 뮈라는 오랫동안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여행을 시작했다.
정착하는가 싶다가도 미련 없이 다시 떠났다. 마치 세상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것처럼.
